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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의천도룡기 장무기와 조민의 재회(최종회)

아이스카이 2019. 10. 11. 13:33


2019 의천도룡기 장무기와 조민의 재회(최종회) 


2019 의천도룡기 보셨습니까? 

국내방송에서는 완결이 된지는 꽤 됐지만

최근에 다시 한번 봤네요..

친구녀석이 보고 싶다는 청(?) 있었고요.. 



조민와 장무기의 마지막 재회장면은 여운이 오래갑니다. 


이번 2019 의천도룡기 전에는  2009 의천도룡기를 좋아했지만

시간도 많이 지났고, 이번 시리즈에서는 나름 조잡한 CG도 없고해서

나름 좋았습니다. 실은 조민의 진옥기 보느 맛에 했죠.

이쁜듯 안 이쁜듯...

 



2019 의천도룡기를 풀어낼려면 한도 끝도 없고

그리고 조민과 장무기의  험난한 사랑의 이야기를

보았기에  드라마의 

결론만이라도 풀어내야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았습니다..



2019 의천도룡기에서 명교는 장무기를 이용해서 

조민의 아버지를 죽이고(하극상이죠. 교주를 이용하다니)

이에 조민은 장무기 곁을 

떠나게 되는데요. 명교와 함께 나라를 구한 장무기는 

모든것을 내려놓고 조민을 찾아 몽고로 떠납니다.

그에게는 명예와 부귀는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었으니까요..



​ ​

조민을 찾아 장무기는 몽골 사막을 해메지만 그 어디에도

 조민은 보이지 않고 그녀가 남기고 간 손수건을 꺼내

쳐다보는데 도대체 어디에 있냐고 그러죠.

그러나 야속하게(?) 무기가 소중히 생각한는

손수건을 바람이 날려 버리죠.

그 손수건이 날아가 떨어지 곳에는... 

 


그런데 저 머리 한 여인이 보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그 멀리서도 알아본다고 하는데

장무기는 직감적으로 알아보죠.

"조민" 이라는 것을  

한걸음에 뛰어 가는 장무기...

조민의 바로 뒤까지 한걸음에 뛰어온 무기.....

왜? 경공은?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민민" 


 

조민의 뒷 모습이 참 쓸쓸해 보입니다.

장무기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듣는 조민..... 



장무기와 조민을 연결해 주던 비녀...


장무기의 목소리를 들은 조민은 손에 

힘이 풀렸나 봅니다.

쥐고 있던 물건 놓치게 되는데.... 

 

아~~! 조민이다 저 큰 눈망울에 눈물이 그렁그렁 하네요..


그동안 우유부단한 장무기 때문에...

아버지도 잃고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버텼는데

내 마음까지 찢어지네요..

 

장무기와 조민의 만남은 그냥 사진으로만 보시죠..






이번 2019 의천도룡기에 많은 여배우들이 출연 했지만..

역시 이미지를 그렇게 만들어서 인가 

 내내 조민만 보이네요.

이번 시리즈에서 조민역을 맡은 진옥기가

조민 역활을  잘 한거 같아서..

드라마의 이런저런 단점들이 잘 보이질 않더군요.

하여튼 중국버전으로 한번 보고 한글판으로 두번보고

이제는 몇 년 있다가나 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