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호 태풍 '미탁' 개천절에 온다네요.

18호 태풍 '미탁'. 개천절에 한반도에 온다고 하네요. 올해는 정말 많은 태풍이 한반도로 오는것 같습니다. 13호 태풍 링링때는 정말 모든 계획 취소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이번 18호 태풍 미탁은 10월 2일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하고 있네요. 소형급 태풍이지만 열대해상에서 에너지를 모아 중형급의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이전 태풍들. 즉 '타파'와 '링링'은 비껴간 태풍이지만,이번 '미탁'은 상륙태풍이라서 더 걱정스럽다는 겁니다. 비슷하 강도라도 피해가 커 질수 있다는 건데요. 강도는 '링링'보다는 약하지만 '타파'와는 비슷한 것을 예측했더군요.

아무쪼록 이번에도 큰 피해없이 잘 지났으면 좋겠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온 나라가 뒤숭숭한데 걱정입니다.